즐거운 여름방학 신나는 해양체험
갯벌보호교실 대이작도 탐방 등 운영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 해양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선박항만교실은 29일 8월 25일 인천내항과 갑문을 견학하고 선박에 승선하여 항만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바다를 체험하게 된다.

갯벌보호교실은 8월4(일 7일, 18일 인하대 경기씨그랜트사업단 주관 하에 영종도 덕교리 일대의 갯벌생태체험을 통해 갯벌의 중요성과 보호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

대이작도 해양보호구역 탐방은 8월3일 12일 16일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선박을 타고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대이작도의 ‘풀등’ 모래섬과 해안지역을 탐방하게 된다.

등대체험교실(무박)  7월26(일 8월9일 23일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 등대를 견학하여 역사적 의미, 등대의 기능 등을 배우게 된다.
 

해양스포츠 체험교실은 8월5일 한강시민공원 해양스포츠훈련장에서 카누와 바나나보트, 크루즈요트를 타며 신나는 해양스포츠를 체험하게 된다.

허삼영 인천항만청 해양환경과장은 “올해 여름 해양체험교실은 단순 견학보다는 체험에 중점을 두어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