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출신 CEO 후배들에 장학금 전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26일 오후 6시 교내 후생복지관 5층에서 ‘재경동문CEO장학회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재경동문CEO장학회(추진위원장 이경재)가 전한 금액은 4,000만 원으로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선발된 한국해양대생 8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이후 매학기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온 재경동문CEO장학회가 모교에 전달한 금액은 총 6억 4천2백5십만 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경재 추진위원장은 “지난날 모교로부터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는 장학금 지급을 통해 되돌려주고 있다”며 “꿈과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후배들이 해양 산업계의 동량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