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류공제조합 설립된다

  • 등록 2012.02.27 22: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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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물류공제조합 설립된다

산재보험관리기구 위원회도

항만노동인력수급委 설립해

한국항만물류 協 27일 정총 


한국항만물류협회 내에 '항만하역 산재보험관리기구위원회'와 '항만물류공제조합'이 각각 설립되고 컨테이너, 벌크화물의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관련한 사업 등도 항만물류협회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정부는 전국 항만수요를 감안해 시설공급을 조절하고 항만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면서, 하역시장의 요금 준수여부에 따른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착수하면서, 부산항에 항만노동인력 수급위원회를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키로 했다.


한국항만물류협회는 27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19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사진)하고 이같은 올해 역점 사업 등을 마련하는 한편, 이러한 사업등을 위해 작년보다 1.9% 증액된 30억 3439만8천원의 올 예산안을 확정 의결했다.


73개 회원사 가운데 72개사 대표가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근로자 공급사업자로 부터 근로자를 공급 받는 사업주 단체가 산재보험의 가입자가 되는 산재보험관리기구를 협회에 설립하도록 특례조항의 적용에 따라 협회내에 위원회를 구성해 근로복지공단에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 협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정부의 항만운송사업자 등록 등 정부 위탁사업으로 위임 받아 시행하고, 협회에서 공제사업을 할 수  있는 등 항만산업발전법이 개정되는 법적근거가 마련되면, 항만물류공제조합의 설립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키로 했던 국토해양부 강범구 물류항만실장은 국회 일정으로 서면 축사를 통해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하역요금이 인하돼 수익성이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작년 7월부터 복수노조제의 허용에 대한 대책 마련 등 현안이 대두고 있어, 정부는 항만수요 등을 감안한 항만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강구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 실장은 "하역시장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요금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인가 및 신고된 요금을 준수하도록 하고, 특히 항만노사정이 참여하는 투명한 항만 근로자를 채용하고, 수급을 관리하는 항만노동인력 수급위원회를 부산항에 시범적으로 구성해 타 항만으로 확대하여 안정적인 항만노사관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현우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 운영방침을 ▲항만물류 선진화 ▲하역질서 안정화 ▲노사관계 건전화 등으로 정하고 항만물류산업이 보다 안정되고 경쟁력을 높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작년에 이어 올해 초 임시총회 등에 의해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에 이현우 대한통운 사장을 선임한데 이어 ▲김학용 세방(주)사장, ▲김형곤 (주)동방 사장, ▲최성호 대한통운 부산지사장을 이사겸 대의원으로, 이사에 ▲이광섭 (주)동방 울산지사장, ▲김석구 항만물류협회 상근 부회장을, 또 대의원에 동화실업 ▲신연철 사장 등이 각각 선임됐다. 또 협회 수석 부회장에는 김학용 세방(주)사장이 선임됐다. 이같은 임원진 개편은 서면 등으로 임시총회 등을 거쳐 이뤄졌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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