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 지역 소외이웃에 나눔 활동

  • 등록 2012.03.25 21: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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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公 지역 소외이웃에 나눔 활동

평택항 항만시설 문화체험 투어 지원 나서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실천 MOU 체결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선다.

 

25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에 따르면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명석)에서 양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3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홍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왼쪽), 서명석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오른쪽).

 


이번 체결을 통해 평택항만공사는 소외 이웃에게 글로벌 무역항으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항의 무역현장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투어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홍철 사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과 다문화 가정 등 항만 체험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생생한 물류산업 현장을 보여주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경영 정신을 실천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이웃과 늘 함께하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석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이 사회적 소외로부터 발생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1년 개관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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