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6주년특집:한국해양대 교육역량강화사업 5년 연속 선정
교육성과지수 전국 대학 중 2년 연속 1위 국 공립대학 중 4년 연속 1위
교육성과지수 전국 대학 중 2년 연속 1위 국 공립대학 중 4년 연속 1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1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한국해양대는 올해 지원대학선정의 주요지표인 성과지수가 0.77로 전국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9년과 2011년에 이은 세 번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국ㆍ공립대 중에서는 4년 연속 교육성과지수 1위를 자랑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한국해양대는 30억 100만 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 취업 역량을 적극 계발하고 정립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장학지원 △ 취업촉진 △ 산학협력 △ 글로벌능력배양 및 어학능력향상 △ 특성화교육강화 △ 교육환경 개선 등 6개 프로그램에 다양한 세부 항목을 지원하는 학생 참여 사업 운영으로 대학 교육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하윤수 기획처장은 “올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에 이어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한국해양대가 갖춘 교육 역량과 경쟁력을 확고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성과 창출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대학들을 대상으로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장학금지급률, 학생 교육 투자, 등록금 부담 완화 지수, 기성회계 건전성 등의 지표를 평가해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대학은 143개교로,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가운데 한국해양대를 포함, 97개교를 선정해 1811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