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컨 물동량 전년대비 21% 증가

  • 등록 2012.04.30 11: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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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컨 물동량  전년대비 21% 증가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관할 항만운영과 관련, 2011년 항만운영 통계를 발표하고 대산항 제1부두가 75만8천톤의 컨테이너 및 잡화 화물을 처리하여 전년대비 9% 증가했으며, 특히 컨테이너 물동량은 5만4591TEU로 전년대비 2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30일 통계에 따르면 관할 항만의 2011년 선박 입항 척수 및 화물량은 5,926척과 6만6,542천톤으로 전년 대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취급 화물로는 원유, 석유제품, 유연탄, 케미칼 등으로, 원유, 석유제품이 45,401천톤으로 전체물량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연탄 이어 케미컬 순으로 나타났다.

대산항만청에서는 2011년까지 대산항 국가부두 1선석을 운영하였으나 2012년부터는 3선석을 추가로 운영함에 따라 컨테이너, 잡화 화물 물동량이 대폭 증가 예상되며, 앞으로 대산항이 종합무역항만으로써 서해중부권의 물류유통 중심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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