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로지텍 한국 최대 물류 중심인 부산신항만에 DR센터 구축 완료

  • 등록 2012.05.14 09:26:53
크게보기

싸이버로지텍 한국 최대 물류 중심인 부산신항만에 DR센터 구축 완료
가상화 기반의 DR센터를 국내 최대 컨 물동량 가진 부산신항만㈜구축
천재지변 사고 발생 시 전산자원 즉각적인 복구 항만운영 신뢰도 향상
 
국내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을 가진 부산신항만㈜는 국내 항만 최초로 DR(Disaster Recovery) 센터를 선도적으로 구축 완료하였다.
 
해운·항만 물류 IT 전문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 www.cyberlogitec.com)이 약 5개월에 걸쳐 구축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간 이 시스템은 국내 항만에 적용된 최초의 본격적인 DR센터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히 데이터 원격지 복제만 하던 기존 DR시스템과 달리, 부산신항만㈜ DR센터는 실시간 데이터 복제 이외에 가상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항만내의 자동화 장비 및 기타 내/외부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전산 시스템 안정성이 중요한 자동화 터미널의 DR센터 구축은 국내 첫 사례이다.
 
이로써 부산신항만㈜는 천재지변, 기타 사이버 테러 등으로 터미널 전산자원이 손상/파괴되었다 하더라도 DR 센터를 활용하여 전산자원의 즉각적이며 순차적인 복구 및 비즈니스 영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3시간 이내 RTO(Recovery Time Objective)를 목표로 구축되어 국내외적으로 항만 운영 신뢰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
 
부산신항만㈜의 운영사인 DP World의 Rowan Bullock 운영본부장은 “부산신항만㈜ 컨테이너 터미널은 무인 야드 자동화 터미널로 IT시스템이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싸이버로지텍의 앞선 경험과 기술력으로 구축한 DR센터를 통해 어떠한 천재지변 및 사고에도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항만 서비스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신항만㈜은 싸이버로지텍의 터미널운영시스템인 ‘OPUS Terminal(오퍼스 터미널)’로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성 및 효율성 극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부산신항만㈜의 Q/C 시간당 평균 생산성은 35개 이상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