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4개 항만공사 재무회계분야 워크숍 개최
자산처리 관련 세무 리스크 최소화 공동 대응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4개 항만공사(울산, 부산, 인천, 여수광양항만공사) 재무회계분야 워크숍을 6월7~8일 양일간 울산항만공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산처리 관련 세무 리스크 최소화 공동 대응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4개 항만공사(울산, 부산, 인천, 여수광양항만공사) 재무회계분야 워크숍을 6월7~8일 양일간 울산항만공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항만공사 재무회계분야 공통 현안사항에 대해 PA간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통한 재무회계업무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항만시설 조성 관련 지방세 제도개선 및 부가가치세 영세율 추진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며, 향후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키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이길연 재무회계팀장은 “ 항만공사의 경우 타 공기업에 비해 역사가 짧고 항만시설의 특수성에 따른 세무리스크가 매우 높아 4개 PA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재무․회계 선진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개 항만공사는 2009년에도 지방세 부담완화를 위해「지방세법 개정 PA 공동용역」을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