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벽지 청소년들, 발명의 바다에 푹 빠져

  • 등록 2012.07.10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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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벽지 청소년들, 발명의 바다에 푹 빠져
특허청 2012년도 상반기 나눔발명캠프 개최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발명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벽지 지역(제주 서귀포, 강원 홍천, 강화군 등) 청소년들을 초청하여「나눔발명캠프」를 개최한다.
 
나눔발명캠프는 도서․벽지에 거주하여 교육․문화적으로 혜택이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잠재된 창의력을 발휘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발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눔발명캠프는 평소에 발명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제주 서귀포 천사의집, 강원 홍천 율전초등학교, 강화 지석초등학교 등8개 학교 및 아동복지시설의 초․중학생 92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된다. 이번 나눔발명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금년 상반기에 총 5주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실’ 수업을 이수한 학생들이다.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은 주어진 재료를 활용한 아이디어 물품 제작 등 발명․창의력 프로그램은 물론, 조별 협동을 통하여 과제를 수행하고,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어린이회관을 탐방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여 잠재된 창의력을 계발하고 협동심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김호원 특허청장은 “평소 발명교육을 접하기 힘든 우리 학생들이 나눔발명교육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지식재산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도서․벽지 등의 소외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실’과 ‘나눔발명캠프’를 추진하는 등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에게 발명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호원 특허청장은 “평소 발명교육을 접하기 힘든 우리 학생들이 나눔발명교육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지식재산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도서․벽지 등의 소외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실’과 ‘나눔발명캠프’를 추진하는 등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에게 발명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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