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해외봉사단 몽골서 교육 노력봉사 실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5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7박 8일간 몽골 울란바타르대학 및 인근 마을 일대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교육 및 노력봉사,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장낙원 학생부처장을 단장으로 한 20여명의 해외봉사단원들은 몽골 울란바타르대에서 해양문화와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몽골 역사와 문화를 습득하는 탐방 기회를 갖는다. 또한 현지 대학생과 지역민들에게 한국어와 외국어, 컴퓨터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빈민지역의 주택 수리 및 어린이 보육시설에 도서실과 농구장을 만드는 노력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장낙원 학생부처장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구촌 이웃과의 공감 능력을 키우며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