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고베항 공동 세미나 개최
다양한 물류루트의 이용 개선 방안에 대해 업계와 논의하고 친목 도모
다양한 물류루트의 이용 개선 방안에 대해 업계와 논의하고 친목 도모
인천시와 고베시, 인천항과 고베항의 항만운영주체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다양한 물류 루트의 이용과 개선을 위한 인천항ㆍ고베항 공동개최 세미나’를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인천시ㆍ고베시ㆍ고베항부두주식회사ㆍ사단법인 고베항진흥협회와 공동주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양항 현황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에 이어 해상-항공 복합운송 등 다양한 물류 루트 이용에 관한 일본 측 전문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IPA 관계자는 “한일 양국의 많은 해운물류기업 고위간부진은 물론 양항 운영주체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화주와 물류ㆍ항만 사업자 및 선사들이 불편해하고 궁금해하는 것들을 서로 문답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