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바이어 초청 수산물수출 상담회 21일 일본 도쿄서 열려

  • 등록 2006.11.17 13: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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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한 수산물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출상담회가 오는 21일 일본 도쿄 시부야 토부호텔에서 일본 바이어 20여명을 상대로 열린다.


이날 상담회는 6개 수산물 수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일본측 바이어들로부터 한국수산물 수입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는 등 양국간의 교역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수출업체들은 활전복, 조미오징어, 김, 멸치 등을 출품하고 일본측 바이어들을 상대로 홍보와 상담을 벌이게 된다.


22일에는 우리의 수산물 수출업체 및 한국수산물수출입조합 관계자 등은 일본의 김 가공과 관련 김 품질 및 위생관리 실태 등을 둘러보고 현지 수산물 거래·소비 동향과 정보를 파악·수집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파악된 대일 수산물 수출감소 원인과 애로사항, 선호품목 등을 향후 수출정책과 전략에 반영해 수출활성화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일본은 우리나라 전체 수산물 수출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으로 지난해 수출액은 7억4100만달러, 수입은 1억7300만달러로 5억68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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