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인 씨 한국경제 위기와 청년의 역할 주제 특강

  • 등록 2012.09.26 22: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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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인 씨 한국경제 위기와 청년의 역할 주제 특강
한국해양대 2012년 2학기 월드비전 3번째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6일 선대인경제전략연구소의 선대인 소장(세금혁명당 대표)을 초청, ‘한국경제 위기와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2012년 2학기 월드비전 세 번째 특강을 열었다.

이날 오후 3시 대학 시청각동서 열린 특강에서 선 소장은 피폐해진 서민경제와 내수 침체, 대기업 위주의 수출 구조 및 독과점적 폭리, 가계․공공기관 부채 악화, 소득 불평등, 저출산․고령화의 가속화 등 한국경제가 처한 여러 가지 난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고소득, 기득권 중심으로 경제를 운용해 온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재벌 개혁, △ 세금혁명과 교육혁명, △ 재벌-토건-관료 이익 동맹 해체, △ 수요 중심의 패러다임, △ 수출과 내수의 병행성장 전략 마련 등으로 한국경제 위기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선 소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동아일보와 미디어다음 취재팀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석사(MPP) 학위 취득 후 서울시 정책 전문관으로 일했다. 현재 시민 모임 ‘세금혁명당’의 대표이자 선대인경제전략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에 출연 중이다. 저서로 『대한민국은 부동산공화국이다?』(2005년,공저),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 『위험한 경제학』이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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