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항청 추석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한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우리나라의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산항만청이 위치하고 있는 서산지역의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위문․격려를 실시함으로써 서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대산항만청이 추석을 맞아 펼치는 봉사활동으로는 서산시 팔봉면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저녁근무를 마친 대산항만청 봉사회 회원들이 집안의 도배 창문 및 화장실 유리교체, 전기배선 점검 및 정비, 집안청소 등을 9월 10일 실시했으며, 이어 9월 25일에는 직원들과 대산항만청 봉사회원(비번근무직원)들이 동 이웃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세탁기 1대를 설치전달했다.
또 서산시 대산읍에 사는 독거노인을 대산항만청 봉사회(비번근무직원)와 직원들이 9월 26일 찾아보고 위로를 드리고 전기배선 설치와 교체, 세탁기 급수 배관설치 및 청소 실시 후 세탁기 1대를 직접 설치전달했다.
28일은 대산항만청 봉사회와 직원들이 서산시 지곡면에 사는 조손가정을 찾아 전기배선 교체 및 점검, 집안청소 등을 실시하고, 세탁기 설치 및 격려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이 봉사활동을 하는 소외된 이웃과 조손 가정 등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대산항만청은 형식적인 격려방문이나 봉사활동보다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방문과 격려 및 봉사활동이 되도록 추진해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나눔을 공직문화로 정착토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