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외 교육기관과의 교류 활성화
몽골 교육기관·일본 슈지츠 대학 관계자 교육협력 방문
최근 해외대학 및 교육기관 관계자들의 군산대학교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군산대학교의 국제화 역량이 한층 제고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지난 10월 8일에는 일주일 일정으로 몽고 울란바트르 성근하이르흥 구청 교육부 어등 통갈락가 톨 외 교육기관 관계자 30여명이 군산대를 방문, 몽골과 한국의 교육협력에 대해 협의하고 유아교육에 대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으며, 10월 11일(목)부터 4일 간의 일정으로 오카야마현 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인 슈지츠 대학 치바 교조 이사장 일행이 방문하여 학교 시설물을 견학하고 군산대학교와 슈지츠 대학 간의 교육협력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군산대학교 방문을 통해 몽골 교육 관계자들은 군산대학교의 유아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고, 군산대학교 이외에 전라북도 유아교육진흥원, 전라북도교육청, 군산 우리별 유치원, 김제 단설 유치원 등을 견학했다. 특히 9일(화)에는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에서 군산대 아동가족학과 강현경 교수의 “한국 유아교육의 최근 동향과 방법”에 대한 강의도 청취했다.
12일 내방한 일본 슈지츠 대학의 치바 교조 이사장은 “일본의 삼림과 임업”을 주제로 군산대학교 인문대 계단식 강의실에서 특강을 가졌으며, 특강 후 일행은 서산의 백제 마애불, 고창 고인돌, 수원 화성 등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