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130년 역사의 인천항 내일을 말하다

  • 등록 2012.10.15 15:44:35
크게보기

기획특집=130년 역사의 인천항 내일을 말하다
인천항만공사 인천시민 위한 인천항 사진전 개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 13일(토) 연수구청에서 「130년 역사의 인천항, 내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인천항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2014년에 개장, 운영 예정인 인천신항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연수구 지역주민들께 인천항의 과거, 현재 모습과 앞으로 발전해 나갈 미래상을 보여드리자는 취지에 따라 그에 부합하는 사진 30여점이 전시됐다. 사진들은 과거, 현재, 미래의 인천항 모습을 담고 있다.

과거=1883년 개항 이래 우리나라 수출입ㆍ무역의 중심항으로써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성장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해 온 인천항
   
현재=중국 경제의 성장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위해 신항, 새 국제여객부두 등 새로운 항만 인프라 건설과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천항
   
미래=황해권의 교역이 집중되는 복합물류의 거점이자 레저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을 인천항
 
사진전에 다녀간 지역주민들은 “말로만 들어본 인천항이 이렇게 발전하고 있는지 몰랐다”, “항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좋은 기회였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2013년 인천항 개항 130주년을 앞두고 인천시민에게 인천항의 역사적 의의와 미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인천항 사진전을 기획한 IPA는 앞으로 인천지역 공공이용시설,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전시장소를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해섭 IPA 부사장은 “순회 사진전을 통해 인천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부심을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인천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