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여객터미널 포토존으로 이용객 추억 속으로
제 1·2국제여객터미널 및 연안여객터미널에 포토존 설치
제 1·2국제여객터미널 및 연안여객터미널에 포토존 설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인천항의 여객터미널 3곳에 포토존을 만들었다. 포토존은 한국을 여행한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 속에 인천항을 영원히 남겨줄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연안부두 제1국제여객터미널 로비에 조성된 포토존의 모습.)

IPA는 28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과 제2국제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과 공사 청사 로비 등 총 4곳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포토존 설치는 인천항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올해 새롭게 만든 인천항 BI와 마스코트를 더 널리 알려 대중에게 보다 친근한 존재로 다가가기 위한 IPA와 인천항의 노력의 일환이다.
IPA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온 사람들을 매달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터미널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지루한 대기시간을 보내야 했던 터미널 이용고객들은 함께 온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