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아동관련기관 종사자 전문성 향상 심화교육 실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박창식)는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관련기관 종사자 72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아동관련기관 종사자 전문성 향상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고병헌 교수의 ‘사유하는 복지사가 희망을 만든다.’,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이수경 관장의 ‘협력과 해결의 사례관리’ 특강 순으로 진행되며 특강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기타 질의응답,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2~3회 실시된 아동관련 종사자 전문성 향상 교육은 현장 곳곳에서 아동의 상담과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온 부산시내 아동관련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실시되는 심화교육은 그 동안 기본교육을 이수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보다 더 수준 높은 강의와 수강생들의 교육 참여의 열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아동들을 지도하고 돌보는 실무자들의 역량이 중요하다.”라고 전하고,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