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행사 열려
11월 9일, 지체장애인 가정 10세대에 연탄 2천장 전달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안영섭)는 11월 9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안영섭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등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사랑의 연탄 배달과 성금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안영섭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은 오후 1시부터 온금동 일대의 지체장애인 가정 10세대에 총 2천장(1가구당 200장 배분)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다.
아울러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와 함께 혹한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교직원이 모은 성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목포해양대학교는“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복지향상의 연대감을 조성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는 23일에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