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송년특집:인천항만청 해양항만환경 감시단 활동

  • 등록 2012.12.08 11:53:18
크게보기

2012송년특집:인천항만청 해양항만환경 감시단 활동
인천항 전 지역 아우르는 감시단 활동 녹색항만 한발 전진 이뤄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지난 10월 11일(목) 내항 1~8부두 점검을 시작으로 운영해 온「해양·항만환경감시단」을 북항, 연안항 및 남항을 포함한 인천항 전 구간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항 해양·항만환경감시단」은 연안항 및 남항 서부두 일원의 방치된 폐기물, 특히 어선에서 버려진 폐어구 및 선박수리로 인한 각종 폐자재의 관리상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시정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감시단은 남항 서부두 일원에 대한 예비조사를 하여 각 구역별 관리주체에게 35건을 자율적으로 시정조치토록 권고하였으며 조만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 임송학 과장은 “인천항의 해양·항만환경 개선사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랫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연안부두 일원 및 남항 서부두 주변의 환경문제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어 인천항은 친환경 녹색항만으로 한발 한발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 및 항만 종사자가 해양환경에 대하여 인식을 전환하고 인천항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