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인천항 홍보 우리가 맡아요
IPA 인천항 알리미 명예블로거 23명 선발
IPA 인천항 알리미 명예블로거 23명 선발
18일 오전 인천항만공사. 추운 날씨에 목도리를 동여맨 23명의 대학생들이 설레이는 마음과 반짝이는 눈동자로 주위를 살피며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인천항을 국민들에게 국민의 눈 높이에서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뽑힌 ‘제3기 인천항 명예블로거’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인천항 대국민 소통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인천항 명예블로거 제3기 발대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명예블로거 오리엔테이션, 기사작성 교육, 항만견학의 순으로 약 4시간 가량 진행됐다.(사진:견학을 마치고 인천항을 배경으로 힘찬 파이팅을 외치는 명예블로거들)

인천 및 수도권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23명의 명예블로거는 진지한 표정으로 발대식의 모든 일정을 소화하며, 명예블로거 활동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번에 선발된 명예블로거는 앞으로 6개월간 인천항을 발로 뛰며 취재한 인천항의 생생한 현장을 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SNS, 블로그 등 온라인매체를 활용한 인천항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사진:갑문홍보관 견학중 진지한 표정으로 갑문의 원리모형을 지켜보는 명예블로거들)

인천항만공사 최해섭 운영본부장은 “올해로 개항 130주년을 맞은 인천항은 신항과 신국제여객부두 개장을 앞두고 제2의 개항을 준비중”이라며, “수도권지역 중심항만인 인천항과 함께 일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인천항의 중요성과 미래비전을 대학생의 시각으로 국민에게 알리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대국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SNS(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와 블로그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인천항 명예블로거가 작성한 기사는 인천항 공식 블로그(incheonport.tistory.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