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도선사 선사 인천항만청 도선운영 현안사항 협의
인천지방도선운영협의회 2014년도 도선사수요산정 등 논의
인천지방도선운영협의회 2014년도 도선사수요산정 등 논의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오는 1월 23일 인천항 주요 도선 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인천지방도선운영협의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천항 도선사, 선사, 항만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인천항에 필요한 도선사의 수를 산정하는 것을 비롯하여 인천항 항로 정비, 인천신항 도선점 신설 등 인천항에 출입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행을 위하여 필요한 도선 현안사항이 의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중 ‘항로 정비’는 인천항 팔미도 부근 제1항로 입구의 혼잡이 심화될 것에 대비하여 제3항로에 출항전용항로를 신설하는 것을, ‘도선점 신설’은 제3항로를 이용하는 입출항 선박에 대하여 도선사가 승하선하는 지점을 논의하는 것으로서 모두 2014년 인천신항 개장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항만청 허삼영 항만물류과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의제로 올라와 있는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를 하고 필요한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수행하여 2014년도 인천신항 개장 후 선박의 안전운항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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