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항만청 신청사 개청식 개최
지역주민 내외 귀빈 등 200여명 초청
지역주민 내외 귀빈 등 200여명 초청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1월 30일 서산 시내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갖는다.
이날 개청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하여 성완종 국회의원과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지역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개청식은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표창, 치사, 테이프 커팅, 민원근무자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충남 서산시 홍천로 42(잠흥동)번지에 위치한 신청사는 대지면적 13,835㎡, 건축면적 972㎡으로,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1년 여의 기간 동안 총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지하 1층의 건물로 건립되었다.
고객의 편리성을 고려한 신청사 설계 및 신청사 개청에 따라 이전에 비해 쉬워진 청사 방문으로 고객들의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신청사에서 1월 14일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서산시 석림동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 이OO(30)씨는 “항만청같은 공공기관이 우리같은 민원인들이 이용하기 쉬운 시내로 이전해서 매우 만족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