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인천항만공사의 무보증 공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3월 8일자로 인천항만공사가 발행할 예정인 제8회 인천항만공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인천항의 항만시설 개발 및 관리·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는, 항만공사법 등 관계법령에 의하여 지역내 독점적인 사업적 지위를 인정받고 있어 사업기반 및 수익구조의 안정성이 우수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한기평은 신규 항만 건설 및 배후물류부지 조성 등과 관련된 투자확대로 차입금 증가는 불가피해 보이지만, 영위사업의 공공성과 명시적인 법적 근거 등으로 미루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채무상환능력은 최고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