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지역산업체 경쟁력 강화 위한 상호지원협약

  • 등록 2013.04.03 1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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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지역산업체 경쟁력 강화 위한 상호지원협약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한국산업관리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염동일)는 2일(화)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장, 익산지역 미니클러스터회원, 산단공 관계자 및 군산대 채정룡 총장, 주요 보직자, 링크사업단 중점교수 및 관계자, 전기·전자·제어로봇·정보통신·전파·기계자동차공학부 등 관련학과 교수, 군산대 기술혁신센터 관계자, 풍력기술혁신센터 관계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체에 대한 경영 및 기술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면서 양 기관이 광역권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게 되어 보다 원활한 협력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 기관은 ▲창업보육 업무협력  ▲산업별 클러스터 추진 ▲산업체 맞춤형 학생교육 및 주문식 교육 ▲ 신규사업 발굴 및 신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 정보 및 자료, 출판물 등 교환 ▲ 기업지원 성과확산을 위한 공동 행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을 통해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협약식 후에는 한일내장(주) 등 익산지역 미니클러스터 오토앤일렉파트  20여개 기업과 가족회사 협약식이 있었고, 군산대 정보통신공학과 최연성 교수의 “자율주행 차량의 현황과 기술 동향” 및 산단공 익산지사 강대식 과장의 “산업집적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최윤 군산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거점 단지별 차별화된 산학연관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 양기관이 광역권사업에 대한 공통된 비전을 갖게 되었으니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발전 활성화에도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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