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7주년특집:광양항에서 어린이날 추억 만들기
여수광양항만공사 가족과 함께하는 항만체험 캠페인
소외계층 아동 일반시민 초청… 월드마린호 승선 등
여수광양항만공사 가족과 함께하는 항만체험 캠페인
소외계층 아동 일반시민 초청… 월드마린호 승선 등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는 5월3∼5일 소외계층 아동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항만체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항만과 물류를 보다 친근하고 쉽게 알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수항과 광양항은 물론 공사의 역할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항만공사 관할 구역내 아동센터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홍보관 및 월드마린센터 전망대를 관람한 뒤, 항만안내선인 ‘월드마린호’에 승선해 광양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4∼5일에는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같은 코스의 항만체험을 실시한다. 일반가족 사전신청은 23일부터 5월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또 월드마린센터 건너편 지원시설단지의 유휴 부지 5만2,739㎡에 유채밭을 조성, 봄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인 여수항과 광양항의 역할과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항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공사 항만운영팀(061-797-447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