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7주년특집:BPA 부산항 항만근로자 안전화 전달했다

  • 등록 2013.04.29 17: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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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刊 7주년특집:BPA 부산항 항만근로자 안전화 전달했다
안전 취약지대 종사 항만하역 근로자 1천명 안전화 전달

부산항 내 안전사고 다발지역에 종사하는 하역근로자들에게 부산항만공사가 3천만원 상당의 안전화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항만 내 하역근로자 중 상대적으로 근무여건이 열악한 래싱(lashing, 화물을 선박에 고정시키는 작업) 작업원 1,000명에게 안전화를 지급키로 하고 4월 30일 부산항운노동조합(위원장 직무대행 김상식) 사무실에서 안전화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의 안전장구 지원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번째이며, 본선하역근로자 및 냉동화물하역근로자 등 상대적으로 안전사고에 노출이 많은 근로자들에게 안전조끼, 방한화, 안전장갑, 안전화 등을 지급해왔다. 

매년 시행되고 있는 이 안전장구 지원사업은 부산항 항만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부산항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부산항의 안전사고 건수는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2007~2009년  안전사고 발생 평균이 75.7명인데 비해 2010~2012년 안전사고 발생평균이 35.0명으로 최근 3년 평균이 직전 3년 평균보다 50% 이상 감소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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