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노조 외부세력 택배운송업무 방해 유감

  • 등록 2013.05.10 1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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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노조 외부세력 택배운송업무 방해 유감
10일 일부 지역 택배 배송방해 사태 관련 입장 밝혀
 
최근 발생한 일부 택배기사들의 배송방해 관련 CJ대한통운 노동조합(위원장 차진철)이 입장을 밝혔다.
CJ대한통운 노조는 한국노총 산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소속이다.
 
노조는 10일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입장발표를 통해 현재 일부지역에서 외부세력이 회사의 정상적인 택배배송 업무를 방해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차진철 노조위원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소중한 고객물품이 일부 외부세력의 불순한 의도에 볼모로 희생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 택배배송을 방해하고 있는 외부세력이 즉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 노조는 일부 불순세력이나 단체 등에 의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노조는 “노동조합도 택배배송에 적극 동참해 어떤 경우라도 고객에게 정상적으로 배송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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