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바다의날 특집:UPA 항만견학 예약시스템 마련
향후 홈페이지 통해 단체견학 예약 쉽게 할 수 있어
향후 홈페이지 통해 단체견학 예약 쉽게 할 수 있어
울산항만공사(UPA, 박종록 사장)는 울산항 홍보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항만 견학의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www.upa.or.kr) 내에 항만 견학 예약시스템 및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을 이용한 울산항3D 지도를 5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학교 및 기관이 울산항 단체견학을 손쉽게 예약하는 것과 주변 시설 및 관광지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인근에 위치하여 울산항의 위상 및 역할, 비전 등을 안내하고 있는 울산항 홍보관과 전망대는 별도의 예약 없이 개관시간 동안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그리고,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단체견학을 신청하면 홍보관 및 전망대뿐만 아니라 울산항 견학버스를 타고 울산본항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울산항 견학을 통해 방문객들이 산업수도 울산의 중심에 있는 울산항의 위상을 직접 느끼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항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항 홍보관 및 전망대는 울산항 개항 50주년을 맞이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개관(평일 09시~18시, 주말 및 공휴일 10시~16시) 을 하고 있으며, 관람객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은 공개 가능한 국가 보유 공간정보를 3차원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국토부가 작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