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IPA 노사 화합한 아름다운 동행
2013 노사화합 워크숍․체육대회 개최
2013 노사화합 워크숍․체육대회 개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 임직원이 참가하는 ‘2013 노사화합 워크숍’을 진행한다.
IPA는 이번 워크숍이 직급과 부서의 칸막이를 넘어 임직원 모두가 화합하고 조직이 단결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체육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했다.
우선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및 임원, 노동조합 집행부 등 직급별 대표들로 구성된 ‘항만원정대’ 20명이 인천항의 새 역사를 열어갈 인천신항 건설 현장에서 항만도보투어(6.14․금, 08:30~10:00)를 실시함으로써 신항 사업에 대한 IPA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할 예정이다.
이후 두 번째 행사장인 미사리 조정경기장으로 이동해 노사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 세러모니가 개최된다. 김춘선 사장과 이 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들은 200인분의 비빔밥을 함께 비벼 다같이 나눠 먹는 의식을 통해 노사간의 끈끈한 유대와 화합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정체험을 통해 임직원 간의 공동체 의식과 조직적 단결력을 높이고 그동안 국내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양한 조정선수들을 위로하고 응원과 파이팅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세 번째 행사 장소인 양지리조트에서는 본부별 대항전인 명랑운동회와 함께, 더욱 단단해진 각오와 조직력으로 인천항의 믿음직한 성장동력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노사화합 선언문이 선포될 예정이다.
워크숍을 준비한 김경민 경영지원팀 차장은 “인천항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갈 신항을 직접 체험하고, 직원들 간에 소통의 시간을 충분히 가짐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사 간 단합도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