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원)생 대상 최고의 해양법 전문가를 찾는다
제1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 경진대회 개최
제1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 경진대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부식)이 주최하는 제1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 경진대회가 9월 27일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해양법 모의재판은 최근 국제사회에서 중요시되는 해양영토의 중요성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해양법 분야의 저변확대를 통해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국제해양법 모의재판은 전국 법과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유엔해양법협약 등과 관련하여 최근 국제적으로 이슈가 된 내용들을 주제로 실제 국제재판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의재판에 참가하고자 하는 대학(원)생은 모의재판 주제에 대한 변론서를 작성하여 사전에 서면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이중 8개팀을 선발하여 최종 결선(9.27)을 통해 우승팀을 선정하게 된다.
우승팀으로 선정되면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을, 그 외 입상팀은 한국해양재단이사장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된다.
국제해양법 모의재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원)생들은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www.koreamaritimefoundation.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대학(원)생의 해양영토에 대한 관심증대와 해양법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하여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국제해양법 모의재판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