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13년 어린이 해양문화 체험교실 운영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초등학교 3~6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8.10, 8.24, 9.7, 9.28.)에 걸쳐 연구소 체험장과 목포 삼학도 카누캠프 등에서 전통해양문화와 수중발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2013년 어린이 해양문화 체험교실’을 개최한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전문가의 안내로 직접 고무풀장에 들어가서 유물을 발굴해 보는 수중발굴과 발굴한 유물을 기록, 복원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그 밖에 우리나라 전통배인 한선(韓船)과 카누(Canoe)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타 보는 과정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진취적인 기상을 기르고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되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바다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