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산촌마을 어린이 바다를 체험하다
KOEM 산촌마을 어린이 바다기행 교육 실시
KOEM 산촌마을 어린이 바다기행 교육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9일 해양환경개발교육원에서 ‘산촌마을 어린이 바다기행’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운수 초등학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바다생물 만들기’, ‘기름오염 방제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산간지역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시행한 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소외층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해 대국민 해양환경보전 인식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산촌마을 어린이 바다기행’은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대학교 및 영남씨그랜트센터와 협약된 해양클러스터 연계 과정으로, 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각 기관의 특화된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9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