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경쟁률 6.8대 1
사회복지학과 새만금 인재 전형은 23.0대 1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2014학년도 수시1차 입학사정관 전형 경쟁률이 6.8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 10일(화) 마감한 이번 입학사정관 원서접수 결과, 157명 모집에 1066명이 지원했으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사회복지학과로 1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2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간호학과가 4명 모집에 85명 지원으로 23.1 대 1, 기계자동차공학부 5명 모집 77명 지원 15.4대 1, 건축공학과 2명 모집에 29명 지원으로 14.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입학사정관전형의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1월 1일(금), 2단계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7일(토) 군산대학교 홈페이지(www.kunsan.ac.kr)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 전형 모집인원 157명은 2014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인 2162명의 7.2%에 해당한다.
한편, 2014학년도 수시1차 비입학사정관전형 원서접수는 9.13(금)일까지 진행된다. 일반전형 274명, 특기자 전형 104명, 내신성적우수자일반계고교전형 218명, 정원외 전형 119명 등 총 721명을 선발하며, 12월 7일 최종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연식 입학관리본부장은 “군산대학교는 저렴한 등록금에 비해 장학시스템이 우수하여 재학생의 72%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고, 학생 기초학습 역량강화를 위해 많은 투지를 하고 있는 반면, 우수한 학생에게도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9월 개교할 새만금 캠퍼스가 지역밀착형 산학협력의 메카로 떠오르면서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