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부패예방을 위한 창조적 계약행정서비스 도입

  • 등록 2013.10.11 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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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부패예방을 위한 창조적 계약행정서비스 도입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정부 3.0'구현과 계약과정의 부패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창조적 계약행정제’를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으로 ▶ 1천만원 이상 수의계약과 공공구매실적 등 계약 정보를 매월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수의계약 및 공공구매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어온 업체들의 업무편의성 증대와 신규업체의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의 대금과 노무비 지급지연이 없도록 공사에서 대금지급내역을 하도급자에게 통보하는 ‘온라인 대금 지급 모니터링시스템‘ 도입하는 한편 ▶ 경쟁입찰에서 낙찰한 업체는 물론 차순위 5개사에게도 공사의 청렴계약제도와 클린신고센터 운영 내용을 안내메일 발송하여 청렴캠페인 시행하고
 ▶ 계약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식과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에 제공하여 전자계약을 촉진하여 ‘고객 무(無)방문 서비스’ 시현할 계획이다.

UPA 재무회계팀 신광철 팀장은 “공사가 가지고 있는 계약관련 정보를 최대한 공개함은 물론 발주자와 도급자, 하도급자로 이어지는 계약사슬에 부패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가 되도록 UPA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관련 정보는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http://www.upa.or.kr) 내 입찰정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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