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희망의 보금자리 7호점 현판식

  • 등록 2013.10.30 14: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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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희망의 보금자리 7호점 현판식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울산항만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난 30일 ‘희망의 보금자리 7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남구 야음동에 소재한 제7호점 희망의 집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 기둥과 지붕을 제외한 방, 마루, 주방, 외벽, 화장실 개축 및 지붕 보수 등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또한 주택 공사를 위해 임시 이주비용 1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현판식에서 울산항만공사 박종록 사장은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입주 선물로 150만원 상당의 컴퓨터 구입비용을 어린재단울산지역본부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울산항만공사는 2009년부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울산지역 대리양육, 조손 및 한 부모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하여 집수리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 참여한 어린재단 울산지역본부 박원규 본부장은 "2007년부터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어린재단을 통해 매년 지역 내 빈곤아동 돕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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