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녹색항만 만들기 전념한다

  • 등록 2014.01.14 1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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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녹색항만 만들기 전념한다
6개 업 단체 합동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전개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은 2000년부터 1사 1연안 가꾸기사업을 대산항을 이용하는 업ㆍ단체와 직원들의 합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녹색항만 만들기 사업에 6개 업ㆍ단체 200여명과 대산지방해양항만청 직원 80여명이 참여하여 대산항에서 수거된 전체 94톤의 폐기물 중 53%에 해당하는 약50톤의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가 있었다.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이란 대산해안에 소재한 업ㆍ단체로서 대산항을 이용 원료수입 또는 생산제품을 출하하는 기업으로 자사의 주변해안과 일정구간을 책임지고 담당구역 안으로 밀려오는 폐기물과 오염물질을 수거 처리하고 투기하는 행위, 수질상태 통보 등 쾌적한 청정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운동이다.
 
이 행사를 통하여 깨끗한 해양보전에 대한 시민의식이 향상됨은 물론 대산항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등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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