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신년특집:갑오년 인천항 신년 인사회 성황

  • 등록 2014.01.14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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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신년특집:갑오년 인천항 신년 인사회 성황
인천항 제 주체 모여 인천항 애정 발전 의지 다져

갑오년 인천항의 힘찬 파이팅을 다짐하는 신년 인사회가 14일 항만가족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4일 오전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항 주요기관 및 업·단체 관계자, 지자체와 지역경제계 대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인천항만가족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사진:왼쪽부터 이상용 인천복합운송협회 회장, 박승기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심정구 인천시민원로회의 의장,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

인천항 관련기관 및 노·사·정 대표자들과 항만 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힘찬 악수와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지난해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신년의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박승기 청장은 “2014년 갑오년은 인천항이 푸른 말의 역동적 에너지와 진취적 기상을 받아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김춘선 사장은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연안·국제여객 200만명 돌파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 인천항의 모든 종사자들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인천신항, 신 국제여객부두·터미널 및 배후부지 건설 등 핵심 인프라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인천항 3.0 사업들의 본격 추진을 통한 항만운영서비스 경쟁력 제고 △재무건전성 관리와 경영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올해 인천항과 공사의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특히 인천항의 사업들이 정부의 정책적 관심과 재정적 지원 속에 긍정적으로 풀려나갈 수 있도록 인천항 안팎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참석자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인천항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업 종사자들이 인천항에 대한 애정과 새로운 마음가짐을 밝힌 동영상을 시청하며 훈훈하고 흐뭇한 시간을 가졌고, 인천항 발전에 대한 의지와 다짐을 담은 힘찬 파이팅으로 인사회를 마무리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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