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기관으로 도약하는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1월 17일(금), 울산광역시 강북초등회 학교장 30여명을 초청, 울산항 홍보 및 울산항만공사의 교육기부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활동을 펼쳤다.

작년 한 해 동안 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는 울산항 마린센터내에 위치한 울산항 홍보관과 전망대가 교육기부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견학차량 무상지원, 선박을 이용한 항만투어 등 체계적인 울산항 견학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2013년 울산혜인학교, 명덕초, 신정고 등 27개 교육기관에서 1,518명의 학생들이 방문해 울산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수출입 99.7%가 항만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항은 액체화물 물동량 전국 1위의 국가핵심항만이다”며 “학생들이 울산항 견학을 통해 울산항에 대한 이해는 물론 울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2014년에도 울산지역 학생들이 해운항만에 대한 지식과 울산항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한층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