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설 연휴기간 정상 운영한다
안전하고 무결점 서비스 제공 특별 항만운영계획 마련
안전하고 무결점 서비스 제공 특별 항만운영계획 마련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은 설 연휴 기간 동안(‘14.1.29~2.2)에 대산항 이용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항만 특별운영 기간’으로 정하는 특별 항만운영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운영 기간에 입․출항 선박의 신속한 수속지원을 위해 항만운영정보망(Port-MIS)을 정상 운영 및 입출항 선박에 대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해 해상교통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할 뿐만아니라 예ㆍ도선 및 항만운송관련 업체에서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평상시 근무체제 유지하여 항만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연휴기간 중 부두별 운영은 잡화․컨테이너를 취급하는 대산항 제1~4부두는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유류 및 석유화학 제품 등을 취급하는 사설부두는 업체별로 설 당일 휴무 또는 정상운영 등 항만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과 보안활동 강화를 위하여 위험물 저장․하역 취급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연휴기간 중 경비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부두 출입 이용자(인원,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여 항만 보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항만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업ㆍ단체 연락처 및 업체별 부두운영계획 등 항만운영 계획의 세부내용은 대산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http://daesan.mof.go.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