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귀성객의 고향 방문길을 안전하고 편하게
5일간 3개항로에서 여객선 3척 / 29회 증회 운항 실시
5일간 3개항로에서 여객선 3척 / 29회 증회 운항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에 대비하여 도서 귀성객의 고향 방문시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이 되도록 1월 29일(수)부터 2월 2일(일)까지 5일간 특별수송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수송기간 중, 3개 항로(덕적, 이작, 삼목/장봉)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29회 증회(218 →247회)하여 여객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여객이 폭주하는 항로에는 수시로 증선․증회 실시와 아울러 필요시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이에 따라 금년 설 연휴 기간중 귀성객 등 수송여객은 지난해 보다 5% 증가한 17,800명이 예상되나 수송 지원계획에 따라 원활한 여객수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서 고향 방문객의 차량 주차 지원을 위하여 올해에도 인천해양항만청 청사 주차장을 2014.1.29.부터 2.2.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동 기간중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을 이용시에는 주차료를 50% 할인하여 귀성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