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설날 연휴 항만 특별운영기간 설정·운영

  • 등록 2014.01.27 14: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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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설날 연휴 항만 특별운영기간 설정·운영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설날 연휴기간 중 수출입 화물의 수송 등 항만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한편 울산항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및 항만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을 ‘설날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에 나선다.

이를 위하여 상황실,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예․도선 및 항만운송관련사업체(급수, 급유 등)는 24시간 기능을 유지하는 한편, 신속한 하역작업이 요구되는 긴급화물에 대해서는 하역회사 및 항운노조와 협의하여 작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설날연휴기간의 선석운영은 선사, 대리점 등 관련업체의 희망에 따라 1월29일(수) 14시에 일괄 배정할 예정이며, 울산항의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점검과 항만보안 및 경계강화를 위한 항만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설날 연휴기간 중 유류·석유화학제품 등 액체화물을 취급하는 부두는 휴일 없이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하며, 컨테이너 터미널은 설날 당일만 휴무한다. 일반화물의 경우는 설날 전일과 다음날까지 3일간 휴무 하지만 긴급하게 하역해야 될 화물이 있을 경우 사전 부두운영회사에 요청하면 작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항만이용자에게 연휴기간 항만운영계획 및 예․도선 업체, 하역업체 연락처 등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하여 동 기간에 울산항을 이용시 안전하고 불편 없이 접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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