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금융감독원에서 금융현장 체험학습 실시
해양경찰 직원 및 초ㆍ중 자녀 대상 “똑똑한 금융체험교육” 실시
해양경찰 직원 및 초ㆍ중 자녀 대상 “똑똑한 금융체험교육” 실시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과 합동으로 4월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해양경찰 직원 및 자녀 21명(초등학생 18명, 중학생 3명)을 대상으로 제1회 금융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체험은 어린이·청소년들이 현명한 금융소비자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통장 만드는 법 △용돈 관리법 △투자 위험성 등을 금융감독원에서 쉽게 설명해주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도록 해주며 ▲금융보드 게임 ▲금융감독원 홍보관 견학 ▲금융투자체험관(파이낸셜빌리지) 견학 ▲한국 증권거래소 견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금융체험 학습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듣지 못한 금융교육을 금융감독원 선생님이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향후 해양경찰청 및 금융감독원은 이번 체험학습을 토대로 연평도, 백령도 등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 및 경제교육을 확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