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2014년 IAPH(국제항만협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회의 참석

  • 등록 2014.04.04 17: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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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2014년 IAPH(국제항만협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회의 참석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IAPH(국제항만협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회의 개최 장소는 호주 시드니에 있는 Four Seasons 호텔이다.
 
이번 지역총회는 ▲개막식 ▲기술위원회 회의 ▲주제별 세션 발표 ▲시드니 보타니 항만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7개 세션에서는▲파나마 운하 확장과 그 영향 ▲항만 자동화 프로세스 ▲컨테이너 선박 대형화 ▲컨테이너 초과 적재 문제 ▲LNG 벙커링 과제 등 최신 주요 항만해운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한 관계자는 “울산항만공사는 2008년 1월 IAPH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꾸준히 IAPH 회의/행사에 참가해오고 있고, 이번 지역회의 또한 세계항만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 및 최신 해운물류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급변하는 해운물류 환경에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APH는 항만 간 협력을 통한 교역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55년 미국 LA에서 창립한 이래, 세계 90개국의 정부 항만관리, 항만공사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항만관련 관계자 및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제기구이다. 현재 국제항만협회 회원 항만은 국제 해상교역의 60%와 컨테이너 물동량의 80% 이상을 처리하고 있으며 UPA는 지난 2008년 1월 IAPH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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