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숙 박사 영국 IBC 인명사전 최고 과학자 100인에 선정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전략양식연구소 생명공학과 안혜숙 박사(사진)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014년 최고 과학자 100인’(Top 100 Scientists)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전략양식연구소 생명공학과 안혜숙 박사(사진)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014년 최고 과학자 100인’(Top 100 Scientists)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AIB,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안혜숙 박사는 수산생명자원의 유전적 다양성과 계군구조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다수의 국내외 저명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수산과학원의 ‘핵심인재’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에는 본상 외에 IBC가 선정한 21세기 위대한 지식인 2천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등재되는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2006년부터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에 등재됐으며, 2012년에는 AIB가 선정한 2012년도 여성과학자(2012 Woman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수산과학원 안혜숙 박사는 “바다에는 지구상 생물종의 80%에 해당하는 약 1,000만종의 수산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수산생물의 유전적 특성을 밝히는 연구에 매진할 것”이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