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진도 여객선 침몰 신속한 구조 및 사고원인 규명돼야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주승용 의원은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마지막 1명이라도 더 소중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남은 탑승객 전원이 구조돼 가족들의 곁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기를 애타는 심정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또 사고를 당한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사고 원인을 관계당국이 철저히 규명하고 여객선 안전운항에 허점이 없었는지 살펴서 다시는 똑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는 계기가 될 수 있길 촉구했다.
침몰한 여객선은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해상에서 제주도 수학여중에 나선 고교생 등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