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2013년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2013년 매출액 652억원, 당기순이익 184억원이라고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은 2013년 세계경제의 불황의 여파로 물동량이 2012년 대비 3.02%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항만시설 기능전환 등의 자산운용 효율성 증대를 통한 수익 개선 등을 통하여 2012년 대비 3.7% 증가한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은 계획된 합리적 예산집행과 불요불급한 비용사용의 억제, 공정경쟁 확대 등의 허리띠를 졸라매는 경상경비 절감 등의 노력으로 2012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21%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2014년부터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본격적인 투자로 차입경영체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재무구조 건전성 유지를 위하여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