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8주년특집:한국해양대 2단계 LINC 육성사업 선정

  • 등록 2014.05.09 10: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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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2단계 LINC 육성사업 선정 부산지역 대학 중 1단계 사업평가 매우 우수 유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2012~2013년)’에서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음과 동시에 ‘2단계 LINC사업에도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은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와 거제 해양클러스터, 녹산국가산단을 연계하는 ‘해양플랜트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의한 ‘해양플랜트 특성화 총장 인증제’, △산학협력가족회사의 국내외 마케팅 및 시장 개척지원을 위한 ‘가족회사 기업생태계 분석’ 등을 진행하여 해양플랜트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취․창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또한 부산광역시 지원의 ‘해양플랜트 기자재 재직자 양성교육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3억씩 총 6억 원), (재)동남지역사업평가원의 ‘기술혁신형 JUMP UP 조선해양 기술인력지원사업’(2년 총 5억 4천만 원) 등의 해양플랜트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해양대는 이번 2단계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약 135억 원(최대 156억 원)의 사업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해양플랜트 관련 산업의 생산․교육․문화의 복합 클러스터인 ‘창조 클러스터 및 창조생태계 조성’ △특성화 교육 및 해외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프로그램’ △대기업․중소기업 간 협력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산학연계 기업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조효제 LINC사업단장은 “최고 평가를 받은 1단계 사업을 발판삼아 2단계 사업은 그 범위를 확대하고 다변화를 모색함으로써 지역산업체와 연계된 국내 유일의 해양클러스터 기업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월 ‘2단계 LINC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 1단계 사업을 수행한 80개 대학(4년제 51곳, 전문대 29곳)에 대한 단계평가를 실시하고 신규참여를 신청한 76개 대학(4년제 43곳, 전문대 33곳)에 대한 선정평가를 진행하여 2단계 사업 수행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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