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19:4일만에 세월호 침몰 현장 수중수색 재개

  • 등록 2014.09.04 09: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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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319:4일만에 세월호 침몰 현장 수중수색 재개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 구조팀은 기상악화로 인해 지난 1일 오후 바지선 한 척을 피항시키면서 중단된 세월호 수중수색작업을 4일 새벽부터 재개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1시 53분부터 3시 41분까지 4회 8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한데 이어, 아침 6시 44분부터  잠수요원을 다시 투입하여 현재(오전 8시 50분 현재) 수중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새벽 수중수색에서는 4층 선미 다인실의 판넬 등 장애물 제거 작업과 실종자 수색에 집중했으나 7월18일 이후 48일째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날 수중수색은 3층 선수 다인실과 4층 선수 다인실 선미 다인실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상수색에는 군․경․관공선 60척, 민간어선 34척, 항공기 14대를 동원할 계획이다. 4일 현재 세월호 실종자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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