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4분기중 전자금융업자 서비스 제공 현황
한국은행이 2014년 3/4분기중 전자금융업자 서비스 제공 현황을 발표했다.
2014년 9월말 현재 총 61개의 전자금융업자가 지급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자금융업자가 영위하고 있는 업종은 총 109개로 전자지급결제대행업 51개,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24개, 결제대금예치업 20개, 직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9개, 전자고지결제업 5개로 확인됐다.
2014년 3/4분기중 전자금융업자가 제공하는 전자지급서비스의 이용건수는 17.0억건(전분기대비 -2.2%), 이용금액은 20.0조원(전분기대비 +5.5%)을 기록했다.
전자고지결제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 유형의 이용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증가하는 가운데 직불전자지급수단의 이용규모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서비스 유형별 이용 비중을 살펴보면 건수기준으로는 주로 교통카드로 사용되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77.2%)이, 금액기준으로는 인터넷 쇼핑 등의 전자지급결제대행(69.6%)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